다음 달부터 암 보험료는 60% 안팎으로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 보험료는 인생보험이 하락, 손해보험이 오를 예상이다. 생보사의 ‘종신보험’, 손보사의 ‘상해·사망보험’ 등도 사망률 감소로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보험사는 성수기 격인 11월 영업 대목을 누린 뒤 10월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하고 제품을 개정끝낸다. 특히 올해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험삶표’를 새로 반영하면서 상품별로 보험료 조정이 잇따를 전망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보험사들은 내달 보험개발원의 ‘18차 경험목숨표’를 바탕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에 쓰이 상황은 ‘경험인생표’는 보험업법에 준순해 보험산업의 평균 사망률·위험률을 처리한 통계로, 3년마다 개정완료한다. 요번 생명표의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암보험비교사이트 평균수명은 남자 86.4세, 여자 90.9세로 지난 5차 삶표 대비 각각 2.7세, 2.9세 불어났다. 평균수명이 늘면 의료비용이 늘어나는 만큼, 질환보험의 보험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대표적으로 ‘암보험’이 꼽힌다. 주요 보험사는 내달부터 암 보험료를 30%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예컨대 60대 여성(진단·통원·시술)이 5월 가입 보험료로 1만 2474원을 냈다면, 8월 가입 시엔 7만 6728원을 내야 완료한다. 똑같은 보험 기준 30대 여성 보험료는 6월 7만 8910원에서 10월 6만 3813원으로 오른다.
손해보험사의 뇌·심혈관 질병 보험료도 인상된다. 일부 손보사는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에 대해 내달 평균 70% 인상하겠다고 예고하였다. 손보업계의 참조요율(업계 전체 평균 요율) 개정으로 뇌·심혈관 손해율이 올랐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폭도 클 전망이다.
반면 같은 암보험다이렉트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물건이더라도 생보사 보험료는 10% 안팎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생보업계의 요청에 맞게 보험개발원이 생명보험사 참조요율에 처음으로 뇌·심혈관계 통계를 배합했기 때문입니다. 생보업계의 진정적인 자체 통계가 처음 마련한 만큼 다음달부터 보험료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 한화목숨이 ‘뇌·심장 새 위험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내놓은 ‘한화목숨 The H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상품 대비 약 50~20% 줄었다.